김용민 이노근 화환1 김용민 이노근 화환, 축 선거 후보 낙선? 김용민 이름이 스쳐지나가면, 늘 떠오른 것은 큰 얼굴이 아니라, 나는 꼼수다를 떠올린다. 그 외는 잘 모른다. 맨탈 붕괴, 맨붕의 대가일까? 참 묘하고 독특한 인물이다. 개그맨은 착각일 뿐이다? 최근 시사평론가 겸 방송인 김용민(42·지식라디오 대표)씨의 화환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김씨는 14일 오전 제20대 총선 서울 노원구 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노근 후보의 낙선이 확정되자 축하화환을 보냈기 때문이다, 화환의 리본에는 ‘祝(축) 이노근 후보 낙선, 막말 선배 김용민’이라고 쓰여 있다. 참 아이러니하다. 김씨는 2012년 제19대 총선 노원구 갑에서 당시 민주통합당의 전략 공천을 받고 이 후보와 대결했으나 ‘막말 파문’을 일으켜 패배했다. 김씨는 2011년 말 미국 방문 인터뷰에서 “한국교.. 2016.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