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연아25

김연아 기부, 마음이 아름다운 나눔 천사 ▲사진=김연아 팬카페 화면 캡처 '피겨 여왕' 김연아. 대단한 선수이지요? 기사 검색을 하다가 김연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김연아는 유니세프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오 마이 기부! 어제(24일) 김연아의 팬카페 '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카페' 운영진이 공개했습니다. 무슨 공개일까요? "김연아 선수가 팬카페에서 주최한 '올림픽 챔피언 6주년 & 2주년 기념 유니세프 기부 모금'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하며 입금 내역을 함께 공개. 오 마이 공개? 팬들은 김연아가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는 스포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김연아는 걸어온 길을 기념하기 위해 기부 모금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좋은 기부 문화... 2016. 2. 25.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MB 발언이 유치한 이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여부가 내일 자정무렵 결정된다고 한다. 독일 뮌헨과 한국 평창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프랑스 안시가 뒤를 바착 추격중이다. 두 번의 유치 실패를 딛고, 평창이 오뚝기처럼 일어설 것인가. 주목된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인들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기대할 것이다. 평창이 선정된다면 환호를 보낼 것이다. 삼세번만에 이룬 결과아닌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삼성 이건희 회장도 사면되었다. 꼬집어 사면된 이유 하나를 들라면 그렇다.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사면을 요구하지 않았는가. 그러만큼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전은 남달랐다. 지금 국내 언론은 촉각은 IOC 총회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을 향해 눈과 귀를 활짝 열어 놓고 있다. 김연아는 남아공 석간지 '더 데일리 뉴스'에 2011. 7. 5.
김연아는 왜 '지젤'을 선택했을까?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1 피겨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습니다. 13개월의 공백을 깨고 '지젤'을 선보인 김연아는 한 차례 실수가 있었지만, 침착함과 노련미를 발휘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젤(Giselle)은 고전 발레의 교과사라 불리지요. 19세기 프랑스 시인 고티에와 아돌프 아당의 음악으로 탄생된 지젤은 '백조의 호수'와 함께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입니다. 지젤은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슬픈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하이네의 독일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온 작품. 독일의 한 지방의 전설이기도 합니다. 독일의 흑림처럼 우울한. '사랑의 배반으로 죽은 처녀귀신들이 밤마다 무덤에서 나와 춤을 추는...' 그렇기에 김연아의 검정색 의.. 2011. 4. 30.
김연아가 먹다 남은 한과와 국가의 품격? ▲ 경기도 한과박물관에 전시된 김연아 선수가 먹다 남은 한과 설치물(아크릴 투명 상자 접시) 경기도 포천에 있는 한과박물관에 김연아 선수가 먹다 남은 한과를 전시했다고 합니다. 그 한과는 다름아닌 한식홍보대사에 위촉된 김연아 선수가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0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먹다 남은 단호박 유과. 전시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자, 누리꾼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보태고 있네요. 한국 문화 현실의 먹다 남은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외국인들이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김연아 선수가 한과를 먹는 사진이나, 한과를 먹고 나서 느낌을 이야기한 내용을 전시하면 되지요. 정말 국가의 품격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먹다 남은 한과가 담긴 투명 사각통을.. 201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