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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의원, “한국 보수는 찌질이, 영포목우회 해체해야“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이 오마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보수와 최근 민간인 사찰로 부각된 영포목우회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한국 보수가 민주주의나 인권의 가치에 대해 너무 소홀해서 찌질 하다, 영포목우회(영포회) 같은 조직이 있으니 무슨 공직자 윤리가 잡히겠냐고……. ’ 한국 근현대사는 압축 성장 천민자본주의. 경제도 그렇지만 정치도 마찬가지다. 한국 현대사에 보수가 있었나? 좌파의 상대적 개념인 보수는 있었지만, 보수는 아니었다. 비정상적으로 세워진 지배이데올로기가 만든 잘못된 수구보수 청산 없이 건강한 보수는 멀어 보인다. 자칭 한국 보수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의 문제다. 특정 세력, 특정 종교, 특정 지역 연고주의가 가장 집약된 곳이 수구보수층이다. 이들이 한국 사회 특정.. 2010. 7. 5.
김성식과 남경필, 김제동을 왜 이제 두둔하나? 김제동.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이후 한나라당 초선의원들로부터 때늦은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입을 연 사람은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이지요. 자신의 블로그에 6.2 지방 선거 결과에 대한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초선 의원들의 연판장 돌리기에도 앞장섰지요. “미네르바를 구속하고 김제동을 짜르고 길거리에서 가방 열어보는 법을 만들면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등등등.”(김성식 의원)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남경필 의원도 김제동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제동은 저녁에 소주 한 잔 같이하는 술친구인데 그는 좌파도 빨갱이도 아니다. 단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이 좋고 그를 좋아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사회를 봤을 뿐"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사회를 봤다는 .. 2010. 6. 22.
김성식의 “쪽 팔리지 않는 정치”와 MB의 쪽 팔리는 정치? 6.2 지방 선거 이후 선거 참패를 인정하고 정부의 변화를 촉구한 김성식 한나라랑 의원이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출연 이명박 대통령이 들으면 쪽팔릴 말을 했네요? 진행자가 민심을 바꾸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하냐고 물어보자, “2년 후 민더 중요한 거는.. 부끄럽지 않게 정치하고 싶습니다. 속된 말로 하면 좀 덜 쪽팔리게. 제가 오죽하면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드리겠습니까. 그런 마음이 간절합니다.”(김성식 의원) 김성식 의원이 많이 쪽팔리는 가 봅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전혀 쪽팔리지 않고 계시니 쪽 팔려하시게 바른 말 좀 하세요. 필자도 속된 말을 쓰고 싶지 않은데, 요즘은 속된 말이 술술~~ 나와요. 민심을 보여준 유권자들은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뭐가 그렇게 부끄러웠냐고 진행자.. 201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