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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이한구3

김무성 이한구, 최고위에 부르지 마라? ​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과 김무성 대표는 공천 시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처럼 논란에 논란을 잇고 있다. 오늘(7일) 이 위원장은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고 한다. 이 위원장은 "누구도 여기(공관위)에 대해서 압력을 넣는 것은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 전에 기자들과 만나 "내가 최고위원회의에 가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하면 우리 독립성이 문제가 된다. 여긴 독립적인 기관"이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이에 앞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 참석, 지난 4일 발표한 1차 공천심사 결과를 당 지도부 앞에 설명했다. 우선·단수추천 지역의 경우 최고위 의결 사항이기 때문. 그러나 이 위원장은 "그걸 분명히 밝.. 2016. 3. 7.
이한구 김무성, 하승수 변호사의 길을 배우시길? 요즘, 인터넷 모바일 키워드는 김무성, 이한구 이야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격하고 흥분한 직설적인 말을 주고받았던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새누리덩 총선 후보자로서 자질 검증을 위한 면접을 보게 된다. 공관위가 20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현역의원도 면접대상에 올렸다. 결국 두 사람이 면접관 대 면접자로 마주앉은 장면은 결국 공천 칼자루를 쥔 사람, 바로 이 위원장. 김 대표는 오늘(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공천 면접에 나갈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가겠다..(아직) 면접 일정은 못 받았다"고 답했다고 한다. 오 마이 면접? 이 위원장은 모든 현역 의원들도 면접 심사에 참여해야 하며 당대표 역시 심사에 불참할 경우 공천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목이 마를 .. 2016. 2. 23.
김무성 이한구, 친박 비박 중 누구를 물갈이? ​ 새누리당 이름을 떠올리면 아무생각없이 친박계, 비박계 이름이 떠오른다. 새누리당 = 친박+비박+어중간계.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이한구 국회의원. 그런 의미에서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다. 누구나 알듯이 친박과 비박은 생각이 다르다. 오늘(5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하, 이 위원장)은 현역 물갈이 방침을 밝혔다고 한다. 그러자 비박계 의원들은 연판장을 돌렸다고 한다. 왜 연판장. 이유인즉 집단으로 대응하겠다는 뜻. 비박계 초선 하태경 의원은 비박계 의원을 중심으로 연판장을 돌리며 공동 성명서 작성를 시작했다고 한다. 성명서 초안을 살펴보자. "우리 당은 정치 쇄신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상향식 국민 공천 원칙에 합의했고 지난 1월 14일 당규를 개정하.. 2016.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