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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공천3

국민의당 공천, 결과에 반발 탈당한 이유? ​ 여야 공천 시즌이 마무리 단계.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다들 공천 진통을 겪고 있다. 국민의당 공천에서 탈락한 송미림 대전 중구 예비후보가 공천 결과에 반발, 탈당을 선언했다고 한다. "새정치를 하겠다면서 기존 정당들보다 더 구태정치와 낡은정치를 하는 국민의당을 떠납니다." 송 예비후보는 어제(19일) 중구 오류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지역 6개 지역 후보자를 단수 후보로 공천한 것에 대해 "중앙당은 당규를 어겼을 뿐 아니라 공심위가 밝힌 공천심사기준 또한 스스로 뒤집었다"며 공천 결과를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참여한 한 위원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이 같은 근거로 제시한 뒤 "공관위 심사 결과가 최고위원회에서 뒤집혔다"고 주장했다. 대전지역 공천 발표 6곳 .. 2016. 3. 20.
국민의당 공천, 안철수 대표는 이세돌이 되고 싶을까? 더불어민주당은 자리를 비워놨었던 국민의당 김한길, 박지원 의원 지역구에 후보를 냈다. 더불어 차원의 야권연대는 불가능해 가까워 보인다. 개인차원에서 후보 단일화는 막을 수 없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더민주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에 전혜숙 전 의원을 단수 공천한 것이다. 박지원 의원의 지역구인 전남 목포에는 조상기 전 한겨레신문 편집국장을, 주승용 의원 지역구인 전남 여수을에는 백무현 시사만화가를 각각 단수 후보로 확정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야권 통합과 연대를 위해 비워뒀던 지역구에 새로운 후보를 채워 넣은 것이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더 이상 물리적으로 기다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국민의당은 "이런 식의 말초적 접근 때문에 통합과 단일화 논의가 신뢰받지 못하는 것"이.. 2016. 3. 15.
국민의당 공천, 임내현 컷오프, 경선으로 가는 길? ​ 20대 총선을 앞 둔, 공천과 컷오프 시즌. '야권통합'이라는 키워드로 논란이 벌어진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당은 오늘(9일) 오전 마포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1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비호남권의 49개 지역구 후보를 단수로 공천키로 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다. 또한 12개 선거구(29명)에 대해선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단수공천 후보는 서울 13명, 부산 2명, 인천 7명, 경기 14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남 3명, 제주 2명 등 모두 49명이다. 서울에서는 김성호 전 의원(강서병)과 김성식 전 의원(관악갑)을 비롯해 김철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보좌역(마포을), 강연재 변호사(강동을), 장진영 대변인(동작을) 등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전날 .. 201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