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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애정2

차승원, '국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고의 사랑' 아이콘들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열연하고 있는 차승원(독고진). 과연 구정애(공효진)와 최고의 사랑을 이루어낼까? 드라마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최고의 사랑에는 '사랑의 아이콘'이 매회 등장한다. 드라마 속 국보소녀가 부른 '두근 두근'은 독고진이 심장수술를 할 때 들었던 노래였고, 독고진이 구정애에게 사랑을 고백(자백)할 때 소개한 '동백꽃' 이야기는, 김유정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동백꽃'의 패러디. 자신의 짝사랑이 먹히지 않자, 사뿐이 즈려밟고 떠나라고 엄포를 놓은 김소월의 '진달래꽃'도 나온다. 독고진의 차고 있는 시계 또한 심장 상태를 체크하는 것을 넘어, 사랑의 두근거림이다. 어제(1일)는 자석이 나왔다. 가까이 가면 멀어지고(같은 극), 멀어졌다가 다시 달.. 2011. 6. 2.
옥주현 악성 댓글에 눈물,논란인가 야유인가? MBC '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나가수)'에 최근 합류한 옥주현. 오늘 자신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옥주현의 가요광장' 생방송 중에 눈물을 흘리고 뛰쳐나가는 바람에 방송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가요광장의 콩게시판에 줄줄이 올라온 악성 댓글 때문입니다. 나가수 옥주현 투입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기대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비방과 비판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인신공격에 가까운 댓글은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주지요. 나가수 제작진의 선택이 불만인 사람의 마음을 돌리기는 힘들지만, 막말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댓글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도 있지 않았습니까. 옥주현인들, 자신을 향한 비판과 기대에 많이 힘들겠지요. 옥주현을 보니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 201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