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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이트2

"엄마가 구해줄게" 살펴볼만할 교육정보사이트 대안을 찾는 학부모 모임들 “… 엄마가 구해줄게.” 입시 교육의 광풍을 포스터로 만든다면 봉준호 감독의 영화 포스터 속 카피는 그대로 두어도 무방하다. 귀퉁이에 붙은 “…엄마의 사투”라는 구절은 가슴을 친다. 부모라면 대부분 자식을 향해 온몸을 던질 준비가 되어있다. 중요한 것은 궁극의 목표가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학부모, 학교, 정부가 모두 나서서 누가 누가 더 우리 아이 잘 잡나(?!) 경연대회를 하는 이때, 눈 맑은 엄마 아빠가 먼저 나섰다. “옆집 아줌마를 조심하라”는 섬뜩한 농담을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지혜롭고 용기있는 교육관을 향해 ‘옆집 부모’와 뭉친 학부모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cafe.daum.net/no-worry ‘사교육 없는’ 세상이 아니라 사교육 ‘걱정 없.. 2010. 7. 18.
인터넷에서 교육 품앗이, '베터플라이?' 최근 아주 흥미로운 누리집(홈페이지)이 문을 열었습니다. 아직 실험 사이트(베타 버전)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사이트 이름은 버터 플라이가 아니라 베터플라이(Betterfly). 1995년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진화를 거듭해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웹2.0’ 시대가 활짝 열었지요. ‘웹1.0’이 인터넷 전문가 그룹의 폐쇄적 구조였다면 웹2.0은 열린 공간입니다. 빌 게이츠의 표현대로 ‘창조적 보통사람들(creative commons)'이 인터넷 공간에서 지식과 지혜를 나누고 있지요. 베터플라이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실력을 서로 나누고 배울 수 있게 하는 ‘교육나눔복덕방’입니다. 존 반 다이크는 ‘가르침은 예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평생 학생이자 스승.. 201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