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안학교 저수지1 광주 대안학교 저수지, 학생 2명이 숨지다니.. 어젯밤(20일) 9시쯤 광주시 광산구 삼도동의 한 저수지에서 대안학교를 다니던 10대 2명이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먼저 뛰어든 친구를 구하려다가 둘 다 변을 당한 게 아닌가 경찰은 조사를 통해 보고 있다고 한다. 정말 또 이런 일이? 사람이 저수지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조 대원들이 손전등으로 저수지 이곳저곳을 살피다가, 시신을 찾아 수습했다. 학교 인근 저수지에 빠진 이들은 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것이다. 광주의 한 대안학교 학생인 고등학교 3학년 19살 김 모 군은 물에 빠지기 1시 30분 전쯤 기분이 나쁘다고 말한 뒤 홀로 기숙사를 빠져나왔다고 한다. 통금 시간이 지나도 김 군이 돌아오지 않자 같은 학교 학생인 중학교 3학년 16살 진 모 군이 김 .. 2016.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