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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내각3

감사 받아야 할 사람이 감사원장 후보가 된 이유? 감사원장으로 내정된 정동기 현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의 77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검찰청 차장을 끝으로 검찰 생활을 마감한 정 후보가 로펌(법무법인)에 취직해서 7개월간 7억에 가까운 돈을 벌었기 때문이다. 칠칠은 사십구. 깽판을 놓을 필요가 있다. 정 후보는 검찰을 그만두고 6일 만에 취직했다. 이미 옮길 자리를 마련하고 그만 둔 것이다. 전형적인 전관예우다. 공정 사회를 위해서는 꼭 사라져야 할 인물. 정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의 비서실장 출신이다. 이상득계다. 이명박 정권 출범이후 민정 수석 비서관을 거쳤다. 결국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 관행이 다시 들어난 셈이다. 한 번 믿는 사람은 끝까지 간다. 국민은 믿지 않는데. 결국 국민 여론을 받들어 정치를 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은 끝.. 2011. 1. 6.
김성식 의원, “한국 보수는 찌질이, 영포목우회 해체해야“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이 오마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보수와 최근 민간인 사찰로 부각된 영포목우회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한국 보수가 민주주의나 인권의 가치에 대해 너무 소홀해서 찌질 하다, 영포목우회(영포회) 같은 조직이 있으니 무슨 공직자 윤리가 잡히겠냐고……. ’ 한국 근현대사는 압축 성장 천민자본주의. 경제도 그렇지만 정치도 마찬가지다. 한국 현대사에 보수가 있었나? 좌파의 상대적 개념인 보수는 있었지만, 보수는 아니었다. 비정상적으로 세워진 지배이데올로기가 만든 잘못된 수구보수 청산 없이 건강한 보수는 멀어 보인다. 자칭 한국 보수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의 문제다. 특정 세력, 특정 종교, 특정 지역 연고주의가 가장 집약된 곳이 수구보수층이다. 이들이 한국 사회 특정.. 2010. 7. 5.
KBS 사장, MBC 사장, KB금융 회장 ‘3BBK 공화국’? 6,2 지방선거에 드러난 민심은 과연 무엇일까? 결론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표로 민심을 보여주었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민심과 무관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누가 너의 오른쪽 빰을 때리면, 왼쪽 빰도 내어 주라"라는 말을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걸까? 빰을 때린 것이 아닌데 억하 심점, 민심의 빰을 더 세게 때려 달라는 말인가? 국민들은 이명박 정부의 오만과 거짓에 마음 상처를 입었지만, 빰 때리는 것이 아니라 표로 십판했건만, 빰 맞은 것처럼 아팠단 말인가? 아니면 빰 때린, 표로 심판한 민심을 성경 말씀대로 악한 자의 행위로 생각하고 있는 걸까? 적반하장이다. 정말. KB 금융 회장 내정자로 어윤대 국가브랜드 위원장이 임명되었다. 측근인사다. 이명박 대통령 고려대 경영학과 2년 후배. .. 201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