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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2

채수창 서장 꼴찌의 항변인가,1등만 기억하는 세상? 채수창 강북경찰서장이 양천경찰서 가혹행위 사건은 실적, 성과주의가 낳은 결과라면 서울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자진 사임 발언을 했다. 경찰청은 심사숙고 없이 채서장의 발언은 기강문란행위라며 직위해제했다. 부하직원에게 이유 있는 사퇴 권고를 받았던 조현오 서울 청장은 "성과주의 순위에서 꼴찌를 했다고 해서 부담을 갖는다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정성평가에서 점수를 받는다" "하지만 채 서장은 문제가 있다. 업무에 신경을 안 쓴다. 감찰을 해도 4개월 연속 꼴찌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냐"라며 꼴찌의 항변을 묵살했다.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한 개그맨이 "국가가 나한테 해준 게 무엇이 있어...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말을 남기자, 이 말은 인기를 끌며 회자되기 시작했다. 정말 꼴찌는 항변도 하지 말아.. 2010. 6. 29.
이재오 ‘부패 특강’ 기사, 왜 삭제되었을까? *사진출처:오마이뉴스 남소연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부패’의 정의와 기준을 새롭게 세웠다.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 영원토록 남게 기록하고 싶다. 세계인들이 볼 수 있도록 영문으로. 이재오 위원장은 어제(22일) 경기도 경찰청 특강을 통해 상식 밖의 소리를 쏟아냈다. 강의 내용이 노컷뉴스(동영상 포함)와 뷰스앤뉴스에 단신으로 실렸다. ●노컷뉴스>>이재오 "천안함 조사, 정부 불신 자체가 부패" (읽어 보기) ●뉴스앤뷰스>> 이재오 "천안함 정부발표 안 믿는 것도 부패" (읽어 보기) 이재오 위원장이 부패의 새 지평을 넓힌 발언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북한 어뢰에 의해 46명이 죽었는데도 조작이니 뭐니 해서 이게 마치 민주주의인 것처럼 말하는 것 자체가 부패" "뇌물을 주고 받는 것이 부패의 다가 아.. 201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