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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제명2

조영남, 제 2의 강용석 의원 되려고 하는가? 가수 조영남씨의 ‘ 24살 모 방송국 아나운서와 친구’ 발언이 나가자, 별의별 억측이 나돈다. 네티즌 수사대로 출동했다. KBS 최원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조영남씨 발언이 일파만파 인터넷 공간에 뒤엉켜 굴러다니면서 성비하 발언으로 어제 한나라당에서 제명 조치된 강용석 의원 발언도 나왔기 때문인 것 같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조영남의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 발언’을 보고 어떤 분이 강용석 의원의 말이 사실이었다는 둥..어이없는 얘기들이 많이 도는 군요” “제가 잘 아는 분이기에 굳이 해명하자면 워낙 해박하고 유머스러운 분이라 같이 영화보고 술 마시고 하는 추종무리들이 많습니다. 그런 무리들 중 여자를 ‘여자친구’라 칭하시는 거고 예능 프로에 나오셨기에 그냥 재미있게 얘기.. 2010. 9. 3.
김무성, ‘강용석이 뉘우쳤다’ 자백했나요? 한나라당 원내 대표 김무성 의원이 ‘뉘우치고 있으니 의원직은 유지되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라는 말을 했네요.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아니라, 성희롱 발언 대장 구하기에 나선 김무성 의원. 왜 뒤늦게, 말의 화염으로 둘러싸인 강용석 의원을 구하려고 하는지 속내가 궁금합니다. 김 원내대표는 "우리나라 국회에서 의원이 제명된 게 독재정권 아래에서 부당하게 김영삼 전 총재를 제명한 경우 외에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독재시대 버금가는 구태를 보이고 있는 이명박 정부에서, 해방전후사 성희롱 발언의 역사를 다시 쓴 강용석 의원을 제명하는 것이 문제인가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부당하게 제명되었다고 하지만, 강용석 의원이 제명 처리 되는 것을 부당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김무성 의원 발언은 강용석 의원 징계 .. 201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