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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3

부동산ㆍ다주택, 빅숏 현상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늘 이른 새벽, 2010년 가을철 읽었던 《빅숏big short(저자:마이클 루이스)》이 떠올랐다. 빅숏 원저, 영화 도 연상된다. 나홀로 영화관에서 감상했다. 2008년 전후 미국은 금융위기로 몰락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중ㆍ하층 시민들의 삶이 무너졌다. 오늘은 빅숏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 부동산과 2008년 금융위기는 동털어진 이야기일까? 빅숏 현상은 존재할 수 있다. 코로나19는 금융위기가 아닌 빅숏을 일으킬 수있다. 한국 가계부채의 현주소는? 최근 한국은행 발표 자료에 따르면 GDP 대비 가계·기업 부채비율도 처음 두배로 올랐다고 한다. 자금 수요와 주택담보대출 증가, 소득 증가세 둔화된 것이다. 또다른 빅숏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청와대는 잘 알것이다.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하는 관건이.. 2020. 7. 5.
고위공직자 재산은 늘고, 서민 부채는 나몰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위공직자(행안부1급이상, 지방자치단체 고위공직자) 중에 70%가 평균 재산(4천만원)이 늘어났다. 10명 중에 7명. 이명박 대통령 재산도 4억원이 늘어났다. 고위공직자의 가계(가족) 재산까지 낱낱이 공개한다면 결과는 다를 것이다. 참으로 행복한 가계다. 가계부채는 800조가 넘는다. 고용없는 성장에 물가는 치솟고 서민들의 삶은 너무 팍팍하다. 위험한 가계가 너무 많다. 이중고, 삼중고, 사중고. 음악이야기가 아니다. 겹겹이 쌓이는 서민들의 고통을 과연 이들은 알까? 물론 안다. 알면서 외면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쥐 사니이와 쥐떼(쥐 추종자)는 누구일까? 한겨레신문 지난 칼럼(곽병찬 칼럼)이 떠 오른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를 통해, 쥐 .. 2011. 3. 25.
박근혜 의원이 말한 국가부채현황 스마트폰 어플은?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어제 열린 국정감사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치켜 들었다. 미국 연방 부채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무산되었다. 배터리에 문제가 있어서. 예비 밧데리를 준비하거나, 충전 좀 제대로 하고 나오시지. 아니면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제대로 깔아 놓지 않아서 그런지 확인 할 길 없다. 이왕 보여주기로 작정했다면. 철저히 준비해야 했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 금방 확인할 수 있었다. 안드로이드폰 응용프로그램 중에 미국 연방 부채를 확인 할 수 있는 쉐어웨어(공짜) 프로그램. 검색을 해보고 싶어지만. 시간 관계로. 소개된 어플리케이션 이미지는 최근 업데이트된 내용이 아닌 것 같다. 이미 미국 연방 부채는 13조 달러가 넘었기 .. 2010.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