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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유엔 서한 vs 이명박 정권의 무지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보낸 전자서한과 관련, 공식적으로 쓰는 세 번째 글입니다. 참여연대가 천안함 침몰 조사 결과에 대한 의문점을 담은 서한이 유엔 안보리 이사국에 보내지자, 정부와 한나라당, 보수 언론과 단체는 하나같이 이적행위라면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지의 소산.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정부나 언론사의 경우에는 뉴미디어라 불리는 인터넷(웹2.0)에 대한 이해 부족이 여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일반 시민(아마추어)들이 뉴스(컨덴츠) 공급자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매체(신문, 잡지, 방송, 라디오)는 일방적으로 정보를 내보기만 했지요.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참여연대 서한도 공식적인 성격이 담겨있기는 하지만, 그동안 언론에서 제기해왔던 의문.. 2010. 6. 19.
지구온난화가 아니라 국소온난화가 문제야? 어제로 TED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 자료를 다 보았네요. 다 보는데 꼬박 3개월이 걸렸습니다. 이중에는 동영상 강의가 재미있어서 두 세 번 본 것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거쳐 가장 인상적인 자료를 공유할 까 합니다. 오늘 소개 시켜 들린 내용은 지구온난화 문제를 다룬 앨 고어의 ‘불편 한 진실’이 아니라 요시 바르디가 전하는 불편한 진실 후속작(?) ‘국소 온난화’이야기입니다. 국소 온난화(local warming)?. 정말 재미있습니다. 특히 남자 분들은 꼭 보셔야 합니다. 랩톱(노트북) 사용자 수가 참 많이 들어났지요. 지하철에서도 무릎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으니까요. 지구온난화 문제지만 요시 바르디는 랩톱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열기 때문에 생식기 부분이 .. 201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