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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수신료인상반대2

박대기 기자의 KBS 파업 출정기,김제동이 패러디 한다면? PD저널에서 찰칵 담은 KBS 파업 출정식에 등장한 노래패 ‘박대기와 발바닥’. 박대기 기자는 지난 겨울 폭설 현장에서 눈사람 리포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입니다. 박대기 기자가 손높여 주먹 쥐고, 노래 부르는 장면을 보니 김제동의 박대기 패러디가 생각납니다(글 끝 동영상) 김제동은 5.15 기념식 때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불러서 화제를 모았지요. 김제동이 오늘 김대기 기자의 모습을 패러디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궁금합니다. 지난 해 겨울에서 2010년 여름 문턱 사이에 많은 일들이 벌어졌지요. *사진출처:pd저널 KBS 노조 파업은 오늘(7월 1일)부터 시작되었지만, 사측에서 동원한 청원경찰에 의해 곤욕을 치렀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가장 공을 많이 들이고, 권력 측근들에게 완장을 차게 한 곳이 바.. 2010. 7. 1.
‘수상한 삼형제’는 헌법전문을 읽어보았을까?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근 KBS는 외부 컨설팅회사의 조사를 바탕으로 수신료 인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라고 보도했습니다. KBS 노조는 조합원 788명이 참여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93.3%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이명박 정권 들어 가장 공들인 부분이 바로 여론 친위부대 구성이었지요. 수상한 삼형제는 ‘이명박 대통령,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 박인규 KBS 사장’입니다. 미디어법에 이어 철저하게 국민여론을 부정했던 KBS, 막말을 아낌없이 했던 최시중. 수상한 삼형제를 떠올리다가 갑자기 헌법 전문이 떠올랐습니다. 헌법의 문이라 불리는 전문은 대한민국 설립이념과 지향이 함축되어 있지요. *사진자료출처:미디어오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 201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