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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사망자2

MB,"완공되면 다들 좋아할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사업에 대해 한 말 중에 꼭 기억해야 할 문장이 있다. " 4대강 사업이 완공되면 천지개벽 수준'이 될 것. 최근 한겨레신문에서는 '4대강 사업' 특집 기사(돌아오지 않는 강)를 내보내고 있다. 오늘은 두 번째. . 4대강 사업으로 숨진 사망자 19명을 전수조사한 기사를 읽으면서 가슴이 울렁거렸다. 오늘 조선일보 박정훈 시사기획에디터는 '4대강의 진실, 심판의 날이 다가왔다(기사 읽어보기)' 제목의 기사를 썼다. *이미지출처:한겨레신문 4대강 사업의 결과는 어떻게 이어질까? 박정훈 기자는 이번 여름에 초점을 맞추어 4대강 사업 유역에 홍수가 나면, 이명박 정부의 책임이고 그렇지 않다면, 4대강 사업을 반대한 사람들.. 2011. 6. 3.
살리자면서 사람 죽이는 4대강 사업 토요일 MBC 8시 뉴스에 따르면, 올해들어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현장에서 숨진 사람은 10명이라고 합니다. 어제는 낙동강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슬라브가 무너져 2명이 숨졌습니다. 강을 살리겠다는 몀분이 무엇입니까. 물도 사람도 살리겠다는 거지요. '살림'이라는 말이 '죽임'으로 대체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그동안 숨진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정부는 정확한 통계를 파악하고 있는 걸까요. 공사 현장에서 숨진 사람뿐만 아닙니다. 4대강 사업을 반대하며 숨진 사람과 물이 막히고 갈 길을 찾지 못해, 땅이 파헤쳐 숨진 뭇 생물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지요. 4대강 사업을 경부고속도로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 비교할 것을 비교하세요. 경부고속도로사업 당시 공사현장에.. 2011.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