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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지방선거8

이외수,“빽줄 믿고 안하무인 설쳐 대는 놈들?” 감성지수 100. 감성마을 이외수 터줏대감님께서 단편 소설 한 편 쓰기를 마쳤는가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제목은 ‘꿈꾸는 자에게 무슨 죄가 있는가’ 200자 원고지 97매. 기대 됩니다. 고등학교 때 읽었던 이외수 씨의 초기 단편소설들이 떠오릅니다. 지금 소설보다 더 감성이 풍부하고 좋았지요. 현재 발표하고 있는 작품들이 아니올시다라는 말이 아니니, 오해 마십시오. 꿈꾸는 자에게 죄를 씌우는 사회가 지금 바로 한국의 현 모습 입니다. 용산참사 철거민이나, 한명숙 전 총리나 한 두 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꿈 꿀 권리 마저 박탈하는 신권위사회. 끝날 그날이 오겠지요!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정권의 왜곡정치에 날을 세워 발언해야 합니다. “대신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빽줄 믿고 안하무.. 2010. 1. 8.
민주당의 선택, ‘시민 공천 배심원제’ 2010년 6월 지방선거는 여, 야 정당에게 너, 나 할 것 없이 중요한 정치적 분수령이 될 것 같다. 야권(민주진보개혁세력)이나 여당에게는 2012년 대선으로 가는 민심나침반이자, 선거 결과에 따라 이명박 정부의 중하반기 국정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지난 5일 당내 ‘혁신과 통합위원회’가 를 발표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마중물을 만든 셈이다. ‘시민공천 배심원제’는 국민경선제의 단점을 보완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국민경선제는 당내 조직 동원력에 따라 선거가 좌지우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벌써부터 당내에서 호남권을 중심으로 반대 의사가 나오고 있다. 현재 민주당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무엇일까? 민심에 반해,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오르는 이.. 2010. 1. 7.
한명숙 전 총리가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다면? *사진출처:오마이 뉴스 남소연 한명숙 전 총리는 오늘(5일) 시민주권모임 신년 오찬 모임 자리에서 "저는 여러분과 국민들이 요청하는 결정에 따를 각오이며 마지막 힘을 쏟을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한명숙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라는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네요. 언론은 참 줄타기를 잘하는 것 같아요. 공식적으로 서울 출마 선언을 한 것이 아닙니다. 2010년 지방 선거가 중요한 만큼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뿐이지요. 지방선거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물론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선거입니다. 여야 할 것 없이 최대한 공력을 쏟아 붓겠지요. 지금 여론조사 추이대로라면 야권이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여론조사는 여론 조사 주체의 자의적인 여론조사 일뿐. 막상 뚜껑이 열어지고 경쟁구도로 접어들.. 2010. 1. 5.
이외수,“어떤 도끼라도 제 자루는 못 찍어?” “어떤 도끼라도 제 자루는 못 찍는다는 속담이 있다. 대부분 제 허물을 제가 알아서 고치기가 힘들다는 뜻으로 쓰인다.“(이외수 트위터) 맞습니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들고 있는 삽과 도끼가 아무리 크다 한들 제 자루는 절대 찍지 못할 겁니다. 누가 고쳐주어야 할까요. 바로 국민입니다. 2010년 지방선거 투표로 자신들의 허물을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지금 이명박 정부는 자신들의 잘못과 문제점을 도려내는 것이 아니라 그릇된 신념으로 남들의 생각에 문제가 있다고 몰아치며 삽질과 도끼질을 난발하고 있습니다. 도와 드릴까요? 정신 차리게 해줄 마음도끼 많은데....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2010.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