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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4

대통령과의 대화에 뿔난 안희정 지사 긴급기자회견 동영상 *사진출처:오마이뉴스 생방송 TV 좌담 가 끝나고 난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유인즉, 또 들통난 거짓말 혹은 마사지 발언 때문. 이명박 대통령은 대화 끝무렵 충청권 과학비지니스벨트를 언급했지요. "과학벨트는 그 당시에 여러 가지 정치적 사항이 있었고, 제가 지난번 대국민 발표문에서 얘기했다. 내가 혼선을 일으킬 수 있는 공약이 선거 과정에서 있었다고 국민들에게 미리 밝혔다. 거기에 얽매어 하는 것은 아니고, 공약집에 있는 것은 아니다. 제가 충청권 선거 유세에서 표 얻으려고 관심이 많았겠죠. 그러나 이것은 국가백년대계이니까 공정하게 과학자들이 모여서 생각하는 게 맞다."(이명박 대통령) 공약집에 없는게 아니라 분명하게 나와있지요. 많은 세월이 흐른 것도 아닌데, 한나라당 대.. 2011. 2. 1.
안희정과 조선일보 ‘4대강 찬성과 반대 의미’? 여론 조사를 통해 본 4대강 사업 찬성과 반대의 의미 오늘(5일) 조선일보 일면에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실렸다. 부제는 . 이어서 3면에도 라는 기사가 이어졌다. 조선일보뿐만 아니다. 정말 4대강 사업에 대한 여당(민주당)의 입장변화인가? 전면반대, 속도조절, 재검토라는 단어가 오락가락 바뀐 것처럼, 어쩔 수 없이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백기를 든 것처럼 보인다. 기사의 논란에 앞서, 우선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여론 조사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7월 5일 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4대강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4대강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22.0%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25.3%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 28.. 2010. 8. 5.
김두관, "정주영 왈, 니 돈이면 그렇게 하겠냐"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국토해양부의 협박성에 가까운 4대강 사업 공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위탁사업을 할거냐 말거냐". 하지 않으면 손해배상 청구까지 하겠다고 으름짱 놓고 있으니 화 낼만 하다. 김두관 지사가 예를 든,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인용글이 재미있다. 예산이 많이 드는 사업 결재판을 들고 온 현대 직원에게 정주영 회장은 ‘니 돈이면 그렇게 하겠냐’고 핀잔을 주었다고 한다. 4대강 사업의 국민의 혈세로 하는 사업이다. 되려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국민들이 ‘니 돈이면 그렇게 하겠냐’고 물어야 할 판인데, 적반하장아닌가. 중앙정부의 횡포다. 지역자치와 지역분권에 대해 몰상식함을 드러낸 처사다. 강준만 교수의 지적처럼 '지방은 식민지'라는 말이 귀.. 2010. 8. 3.
이명박 대통령, “자기 지역 강만 이야기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전국 16곳 단체장과 만났다. 김두관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가 4대강 사업에 대해 언급하자, 역사에 남을 말을 남겼다. "(시도지사들이) 단체로 모여 다른 지역 강 문제에까지 나서는 것은 옳지 않다" "4대강 문제는 정치가 아닌 정책의 문제로, 자기 지역 강 문제에 대해 의견을 얘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의견을 내면 충분히 듣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은 이미 지난 시절 단체장하고 이야기가 끝났다고 말했다. 당연 여당 인사들이 단체장이었으니, 어영부영 넘어간 것 아닌가. 자기 지역 강만 이야기하라? 정말 대단한 대통령이다. 한강:한국의 중부, 강원도·충청북도·경기도·서울특별시를 거쳐 황해로 유입하는 강. 낙동강:영남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여 그 중앙 저지대를 남류하여 남해로 .. 201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