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73 MBC 여론조사, 가는 해 여는 해? 박원순 서울 시장 여론조사 결과는? MBC 여론조사, 가는 해 여는 해?(잡문6) 지난 시절 비정상적인 MBC. 변화의 흐름을 타면서, MBC 사장이 바뀌었다. 신뢰가 복원(?)되는 중. 몇 년 간 MBC 여론조사는 신뢰하지 않았다.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열리는 날을 하루 앞두고 MBC 여론조사를 보았다. 다른 여론조사와 큰 차이는 아니지만, MBC를 바라보는 시청자의 시각과 관점이 시나브로 날라질 것이다. 신뢰와 믿음 아니겠는가? 우선 관심은 개헌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살펴보니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네 명 가운데 세 명 이상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개헌 필요성에 공감한 비율이 76.9%, 불필요하다는 비율이 13.1%였다. 그렇다면 개헌 시기는 내년 지방선거.. 2017. 12. 31. 안철수 창당비용과 윤식당 2호점 이야기? 안철수 창당비용과 윤식당 2호점 이야기?(잡문5)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마지막이자 오로지 하나의 승부수일까? 바른정당과의 통합의 길과 통합반대당이 열리면서, 귀로에 섰다. 그런데 안 대표는 MBN '뉴스와이드'에 출현해서, 왜 이런 말을 던졌을까? 프로그램 진행자로부터 '돈을 잘 안 쓴다는 말이 있다'는 말을 던지자, 안 대표는 "처음 국민의당이 창당됐을 때 모든 비용을 다 제가 냈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울러 안 대표는 "현역 의원들로부터 만 원 한 푼도 제가 안 받았다" 고 강조했다. 누구나 잘 알 것인데, 굳이 새삼스럽게 그런 말을 남겼을까? 그당시 안 대표가 국민의당을 여는 비용을 몽땅 투자했다는 것을 당원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안.. 2017. 12. 30. 정봉주, 특별사면, 특별했던 인물? 기다리고 기다렸던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하 표기; 봉주). 한때 에서 등장한 봉주는 언성이 대단했지요? 쓴소리. 무작정 스타일 이지만 논객이지요. 봉주는 감옥 생활에서 체력을 단련했지요. 내공에서 외공으로. 알통이 대단했습니다. 어제(29일), 봉주 트위터에 글을 남겼습니다. 복권~! 오늘같은 날이 과연올까?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지난 겨울 광장을 밝혔던 촛불시민, 그리고 함께 걱정해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진심 감사드립니다 @moonriver365 복권. 복권에 당첨! 특별 복권 당첨! 무슨 복권인지 잘 아시지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또 다른 스타가 될까요? 2017. 12. 30. 포럼과 포렴? 포럼과 포렴(잡문4) 고대 로마 시대의 포럼(forum) 이야기가 아니다. 포렴(布簾) 이야기. 익숙하지 않은 단어이지만 누구나 보았을 것이다. 단어의 뜻은 ‘술집이나 복덕방의 문에 간판처럼 늘인 베 조각’, 커튼을 떠올릴 것이다. 한 때 한국에도 작은 술집과 식당에서 포렴이 브랜드, 메뉴판, 기호, 오픈과 아웃을 아우르는 상징이었다. 일본 드라마(일드)로 알려진, 과 등 수많은 붐을 일으켰던 드라마. 한국에도 모방은 아니지만 유산한 프로그램이 탄생되기도 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포렴은 일본 문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단순하면서도 간결한 이미지. 계절마다 포렴 이미지를 바꾸어 준다. 한국은 단골 식당, 단골 술집은 시나브로 사라졌다. 종로 지역을 떠올려 보자(광화문에서 종로3가)... 2017. 12. 29. 이전 1 2 3 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