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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2

‘새로운 르네상스’는 불가능할까? Re·Seoul을 꿈꾸며...박원순 서울시장의 꿈은 무엇일까? 책상 앞에서 모니터를 켜고, 눈을 잠시 감았다. 졸지 않겠지? ^^ 르네상스 사람들이 상상으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연기를 뚫고 떠오른다. ‘새로운 르네상스’라는 개념을 이야기 한 외국 미래학자들. 책공장 베네치아도 퍼져온다. 지난 5년 동안 돌이켜보면,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서울시를 부활, 재생시켰다. 물론 5년 만에 전국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문화의 변화는 1세기를 향해 달려야 한다. 미래 세대(청년 세대)는 새로운 르네상스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박원순 시장은 새로운 르네상스란 표현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해 왔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공유경제, 환경·생태, 걷는 도시, 책과 책방, 도서관 등 다양한 사업은 유기적으로 엮여 있다. 이.. 2017. 2. 9.
자유한국당 탄생. '바보배'를 탄 바보들? ​ 새벽 3시. 톱니바퀴처럼 돌고 돌아온다. 경제 관련 자료를 읽다가, 책이 떠올랐다. 정신적,육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보'라고 부르면 안 된다. 나쁜 사람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멸시하는 언어의 폭력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식인, 전문가로 불리지만 멍청하고 멍처한 바보같은 사람들이 더 큰 문제다. 보수,우파라고 자칭하지만 ,태극기를 들고 '박근혜 농단 사태'를 보호하는 행위는 바보보다 못한 바보들 때문이다. 지겹고 지겨운 포퓰리즘. 국민들을 바보로 보는가? 중세 시대 끝자락. 책을 펴낸 철학가(스콜라 학파) 제바스티안 브란트(SEBASTIAN BRANT). 책 제목은 . 1494년 출간된 북유럽 르네상스 최초의 베스트셀러에 가까운 책이다. 단테의 에 버금가는 책이었다. 책 내용을 떠나 2.. 2017.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