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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2

문재인 사드, 오락가락, 표심일까? ▲이미지 출처: 한겨레 신문 이른 새벽 출근길, 한겨레신문에서 보도된 '문재인 사드' 관련 기사를 읽어보았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을 되새겨 봅시다. '문재인 사드배치 관련 주요 발언'을 읽어보시면 굳이 길게 생각해 볼 이유와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제(1월 15일)"다음 정부에서 충분히 공론화의 과정을 거치고 또 외교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해서 합리적인 결정을 하겠다." 한편 평택 제2함대를 찾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사드 배치는 준 전시상황인 한반도에서 마땅한 조치라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반 전 총장은 "다만 사드배치로 인해서 여러 가지 주변국들과의 관계가 있는 데 그런 문제는 외교적으로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누가 맞는 말일까요?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페이스.. 2017. 1. 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과 책방’을 찾아서? ‘책과 책방’은 절대 사라질 수 없다. 책은 세상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책은 전설이며 역사이다. 미래이기도 하다. 인터넷·모바일혁명은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치오르면서, 많은 것이 사라졌다. 반면 많은 것이 탄생했다. 지난 20여년 사이 작은 책방과 출판사는 시나브로 사라졌다. 어디 그 뿐일까? 대기업처럼 대형 책방(문고)과 출판사는 버티고 있지만, 이제 책의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책과 책방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이야기는 단 하나다. 소통다운 소통이며 공동체의 복원이다. 책은 세계이다. 마음과 생각을 넘어 대안의 길을 찾아야 한다. 아이디어를 모아 소셜혁신을 이루어야 한다. ‘헤르만 헤세’는 살아있다? ‘고전(classic, 古典)’은 무엇일까? 인터넷 시대가 열리기 전, 크고 무거웠.. 2017.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