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31 다바오 폭발, 두테르테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할까? 충격이다. 다바오 시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두테르테 대통령은 어떤 생각을 할까? 또 다른 전쟁이 열릴까? 필리핀 남부지역의 한 야시장에서 강력한 폭발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한다. 필리핀 대통령이 고향인 현지에서 머물고 있었는데,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현지 시간으로 2일 밤 10시 30분쯤. 다바오시 야시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980㎞ 떨어진 다바오 시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정치적 본거지로, 대통령 당선 전까지 20년 넘게 시장을 지냈고 지금까지 주말마다 찾는 곳이다. 폭발 당시 현지에 있었지만 사고를 피했고 현재는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 .. 2016.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