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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9

신두리 해안사구, 어떤 걸그룹이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 무슨 일? 폭염과 휴가철이 동시다발적으로 섞인 나날들. 충남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 한 걸그룹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무단으로 들어갔다는 보도가 공유됐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돼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왜 한 걸그룹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천연 기념물 신두리 해안사구를 짓밟았을까? 오로지 몰라서 일까? 6일 방송된 채널A ‘뉴스 특급’은 “신두리 해안사구에 한 걸그룹이 무단으로 들어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은 ‘뉴스 특급’의 천상철 앵커가 휴가 중 포착한 것으로 천연 기념물인 충남 태안에 있는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인 한 걸그룹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방송에서 천 앵커는 “여성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쓰였다.. 2016. 8. 6.
여수 수영대회 사고, 2명이 숨진 이유? ​ 여름 더위는 정상이지만? 푹푹찌는 폭염은 조심해야 한다. 폭염 탈출 사건이 필요하다? 여름 휴가 시즌 7,8월이면 전국적으로 바다수영대회가 열린다. 6일 낮 전남 여수에서 열린 대회에서 참가자 2명이 숨졌다. 땀 배출이 잘 되지 않는 고무재질의 전신 수영복을 입은게 원인이 된 것 같아 보인다. 다급한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대원들이 배 위에서 심폐소생술을 벌인다. 64살 강 모 씨가 바다수영대회 도중 의식을 잃고 물에 빠진 것.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20분쯤 뒤에는 또 다른 참가자 44살 조 모 씨도 결승점을 앞두고 숨을 거뒀다. 국내 유일의 대한수영연맹 공인을 받은 여수바다수영대회에서 남녀 참가자 2명이 잇따라 숨진 건 낮 12시 반쯤.31도까지 치솟은 날씨에 높은 수온, 입고 있던.. 2016. 8. 6.
터키 쿠데타, 배후라는 터키 정부의 인물은? ​ 제2의 격동시대인가? 20세기가 열리면서 상반기 두 차례 세계 대전이 열렸다. 그 때를 제1의 격동시대라면, 돌이켜 보자? 변혁,복잡 시대가 문을 열면서 또 다른 마찰이 이어진다. 911 테러 이후 또 다른 충돌. 프랑스 니스에서 트럭 테러가 발생했다. 많은 사람이 숨졌다. 이런 상황에서, 터키에서 군부 집단에 의해 쿠데타 시도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부는 자신들이 권력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터키 군부는 TV를 통해 전국의 국가 권력을 장악했다고 알려졌다. 군부는 NTV 방송에서 낭독된 성명에서 "전체 국가 권력이 장악됐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터키 주재 일부 외교 공관들은 "이스탄불공항 등이 군부 일부에 점거됐다고 전했다. 앞서 비날리 일디림 터키 총리는 현지.. 2016. 8. 6.
브라질 예수상,리우올림픽 개막식, 국기 옷을 입은 이유? 사상 최초로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막을 올렸다. 이번 리우올림픽의 개막식은 브라질이 자랑하는 초대형 축구장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예산이 부족한데다 입구가 좁은 마라카낭 스타디움의 특성상 대형 장비를 동원하기 힘들어 화려하고 웅장한 볼거리보다는 아날로그 감성으로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했다. 개회식 비용은 4년 전 런던올림픽 때의 12분의 1,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20분의 1인 55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최첨단 특수효과에 1만5천여명이 투입됐다. 런던올림픽 때는 4200만 달러를 썼다. 총 1만5000여명의 인원이 공연을 위해 동원됐고, 제작된 무대 의상만 2만5000벌이었다. 리우올림픽 개막 공연에서는 브라질.. 2016.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