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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520

인사돌, 이가탄, 국민 대표 잇몸약일까? ​ 나는 치아, 잇몸 상태가 좋지 않다. 한때 인사동과 이가탄을 먹어 보았지만, 애매모호? 그런데 지속적으로 효능·효과 논란이 제기돼온 치주질환 치료제 인사돌·이가탄이 치료제가 아닌 보조치료제로 변경됐다고 한다. 왜 그럴까? 약사, 의사도 아니니 제대로 알겠는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재평가 등 절차를 거쳐 치주질환에 사용되는 인사돌정 등 17개 품목(‘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 및 복합제)과 이가탄F캡슐 등 75개 품목(‘카르바조크롬, 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 리소짐’ 복합제) 등 총 92개 품목의 효능·효과를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로 일괄 변경 조치한다고 밝혔다. 쿠키뉴스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장기간 연속해 복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추가된.. 2016. 8. 5.
김열중,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비리를 잡는 이유? ​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비리가 이어지는 기업. 언제까지 갈까? 검찰이 대우조선해양의 현재 경영진이 1200억원의 회계사기(분식회계)를 벌인 혐의를 포착했다. 경영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대우조선 김열중 부사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전직 경영진들의 비리를 밝히는 수사가 현 경영진들로 확대되고 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 오늘 오전 대우조선해양 최고재무책임자인 김열중 부사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는 이유는? 검찰은 대우조선이 2015 회계년도를 결산하면서 1천 2백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축소 조작하는 회계 사기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작년 회계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1천 2백억원이 고의로 축소 조작된 증거를 확보했고 회계사기에 가담한 대우조선 실무자들도 혐의를 시인했다. 검찰은 대우조선이 작년 회계 .. 2016. 8. 5.
훈장, 권력의 역사를 잊겠는가 뉴스타파와 만나보기길? ​ 소설가 윤흥길이 펴낸 훈장이 아니 완장이 떠오른다. 왜 그럴까?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 백선엽·박흥식·김활란·노덕술·김창룡 등 친일인사 222명이 해방 후 440건의 훈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4일 훈장 받은 친일인사 222명의 명단을 4일 공개했다. 어찌 잊겠는가?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 근현대를 잊지 말아야 한다. 뉴스타파는 이 명단이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지난 4개월에 걸쳐 대한민국 서훈 72만건과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친일 인사 명단, 민족문제연구소의 에 오른 친일파를 교차 분석한 결과라고 밝혔다. 222명을 직군별로 보면 군인이 53명으로 가장 많고, 문화예술계가 43명으로 뒤를 이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에게 혹독한 고문을일삼아 친.. 2016. 8. 5.
애플뮤직 한국, 공식 출시 3개월 동안 공짜? 오늘(5일) 애플뮤직이 공식 출시됐다. 오 마이 뮤직? 애플은 별도의 공지사항 없이 이날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애플은 3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 후 유료로 전환한다. 1개월 이용 가격은 월 7.99달러(한화 8900원)다.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가족 멤버십 가격은 월 11.99달러(한화 1만3300원)다. 애플 측은 "iOS 기기나 안드로이드 기기, PC나 맥으로 가입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3개월 동안은 애플뮤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다만 애플은 현재 국내 주요 음원 유통사업자들과 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일부 국내 가수들의 음원은 제공되지 않는다. 애플은 지난 6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계약을 체결했다. 음원 저작권 신탁 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 2016.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