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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18

이대 사태, 평생교육 단과대학, 이대로 잘 될까? 공유경제 시대? ​ 평생교육 단과대학은 아이러니하다? 평생 교육과 평생학습의 구분도 묘하다? 자성과 자율도 함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새로 만들려는 이화여대와 이를 막으려는 학생들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왜 그럴까? 학교 측이 일단 단과대학 설립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학생들은 총장과 대화하기 전까진 본관 농성을 계속하겠다는 입장. JTBC 보도에 따르면,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을 놓고 학생들과 진통을 겪고 있는 이화여대가 결국 한발 물러섰다.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은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과 관련한 앞으로의 일정을 잠정 중단시키고 널리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대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며 본관 농성부터 해제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후 발생하는 학생들의 돌발행동에.. 2016. 8. 2.
부산 사고 블랙박스, 승용차 추돌 걱정이다? ​ 너무 더워서일까? 폭염 추돌 사건? 부산 해운대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외제차를 몰던 50대가 시속 100㎞가 넘는 속도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승용차가 보행자를 친 뒤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사거리 대로 주변으로 부서진 차량 6대가 어지럽게 뒤섞여 있다. 안전 사각지대일까? 차량 앞뒤와 옆면은 종이장처럼 구겨지다니? 6차선 대로 주변으로 구조대와 견인 차량이 엉켜 휴가철 도로는 마비 상태로 변했다. 부산 좌동 해운대 문화회관 사거리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난 건 오후 5시 10분 무렵. 빠른 속도로 달리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지나던 보행자 4명을 치었고, 이후 중심을 잃은 뒤 차량 6대와 오토바이 1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JTBC 보도에 따르면, 해운.. 2016. 8. 2.
미국 열기구사고, 추락 16명 탑승 전원 사망? ​ 열기구는 하늘에서 떠다니는 상징이기도 하다. 미국 텍사스주(州) 록하트에서 30일(현지시간) 최소 16명을 태운 열기구가 화재 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오전 7시40분께 텍사스 중부 록하트 상공에서 열기구가 화재에 휩싸여 초원지대로 추락했다며 아직 정확한 사망자 수는 밝혀져지 않았지만 FAA는 현지 콜드웰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서 16명이 탑승했고 생존자는 없는것 같다고 보고해왔다고 밝혔다. 16명 전원이 사망했을 경우 이 사고는 세계적인 열기구참사 기록에 들며 미국에선 사상 최악의 사고이다. 지난 2013년 2월 이집트의 룩소르 상공에서 열기구가 폭발, 30여m 상공에서 추락해 외국 관광객 19명이 사탕수.. 2016. 8. 2.
홍콩 태풍경로, 중국 태풍, 최고단계의 홍색 태풍경보? ​ 제4호 태풍 '니다'. 2일 중국 광둥성 해안 상륙을 앞두고 있다. 폭풍전야. 기록적인 호우로 물난리를 겪은 중국. 이번에는 태풍 ‘니다’ 때문에 ‘황색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기상대는 지난달 31일 태풍 ‘니다’가 중국 남부의 광둥(廣東) 지역을 강타해 연안에 폭우와 강풍이 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4단계 경보 중 세 번째로 높은 ‘황색 경보’를 내렸다. 이달 초에는 태풍 ‘네파탁’이 중국 푸젠(福建)성 일대를 강타하며 모두 34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올해 들어 중국에 기상 이변이 속출하면서 자연재해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1천300명을 넘어섰으며 직접적 경제손실만 2천983억 위안(한화 50조7천600억원)에 달한다. 태풍 ‘니다’는 1일 오후 9시쯤 중국 홍콩 동남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까.. 2016. 8. 2.